가옥의 뜨개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주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가옥의 뜨개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다의 진행과정은 “뜨다” 프로젝트 블로그에서 좀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가옥의 뜨개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다의 진행과정은 “뜨다” 프로젝트 블로그에서 좀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It’s often to face troubles doing house chores that are simple but frustrating. We’ll share the
experiences of our own to find an easy and brilliant solution. It’s fine you don’t have a tip. We’ll search
on the internet.
We’ll also have a “magic cooking workshop” sharing and gathering an idea for a simple and nutritious
meal. The foods will be cooked only with a microwave. When we have neither proper cookers nor
enough time, a microwave will do a quick job with ease.
Let’s enjoy a merry Christmas with these foods!
Time : Dec, 25th, 2012
1st session Workshop 14:00~
2nd session Dinner 18:00~
The 1st session workshop is limited up to 5. Hurry to email at gaokga@gmail.com for booking.
Come with a notebook for the workshop.
The 2nd session dinner is a party for those who take interest in Gaok through this year. Everyone can
join the party. Just bring some snacks or drinks to share and have fun. You can try the handmade
wines and homemade Kimchi’s we made at previous workshops.
<혼자서도 으쌰으쌰 프로젝트>의 두번째 워크숍인 <전자렌지 요술램프>는 가사일의 단순하지만 당황스러운 여러 문제들. 이것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은 없을까를 고민하면서 서로의 생활 속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장보기, 청소하기, 빨래하기, 요리하기 등 일상의 노동에서 자기만의 소박한 노하우를 나누고 좀 엉뚱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공유했다. 자신이 알고 있었던 것들을 공유하기도 했고 즉석에서 검색 시간을 갖고 웹안의 ‘지식인’들을 찾아낸 후 웹게시판에 함께 올리며 실시간으로 정보를 나눴다.
///// 혼자사는 참여자들의 가사 및 일상에서의 고민들
///// 고민의 해결책을 위해 서로가 알고있는 정보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팁들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club.cyworld.com/gaokga
그리고 간편하고 단순 하지만 부실하지 않은 한끼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보는 “깜짝요리 워크숍” 을 실시했다. 도구와 재료가 변변치 않고 여유가 없을 때도 손쉽게 다루는 전자 렌지 하나만 있으면 가능할 요리 들을 생각해 보았다. 짧은시간, 제한된 조건이지만 영양가 있고 완성도까지 뒤지지 않는 의외의 특별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실험이었다.
///// 전자렌지 요술램프 재료 준비 리스트
전통적인 가족을 이루고 역할을 나누는 것에 대한 의문을 나누고 일인가족으로서의 삶을 임시적 일시적 상황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결핍 상태가 아닌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으로 지속가능하도록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른 의미의 가족, 공동체, 대화의 장을 만듦으로서 삶의 고민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프로젝트였다. 이 모임 자체는 일회성 만남일지라도 자신의 현재를 긍정하고 개인적으로 시도 가능한 실험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Kimchi Independent Day
This project is for
Those who live alone, but are still dependent on mother’s Kimchi and afraid to make their own,
Vegetarians who dream of Kimchi made without fish sauce,
Foreigners who are not used to eat spicy Kimchi,
And so on…..
After sharing our taste and ideas on Kimchi, we will make it the way as each wants during the
workshop, so called “making Kimchi together for my own”.
It will be a precious experience for those desperate or alone to be prepared for cold winter days. We
can find a brilliant solution, so let’s have a chat and do some labor!
Day 1. To prepare ingredients / To preserve cabbages with salt
Dec, 3, 2011, 14:00-18:00
Same as other foods for cooking, preparation for ingredients is an essential process to make Kimchi
and it requires quite hard jobs.
This is optional to participate, so please book in advance via email at gaokga@gmail.com.
A small present will be distributed to those who are participated in the preparation.
Day 2. To make various kinds of Kimchi
Dec, 4, 2011, 10:00-17:00
This is the day we actually make Kimchi. You can make Kimchi the way you like and bring them home
with you as long as you join the workshop. No fee for the workshop, but \10,000 per person will be
charged for lunch. If you are allergic to or do not eat certain food, please let us know in advance.
The workshop is limited for 12, so hurry to book via email at gaokga@gmail.com.
가옥의 새로운 워크숍시리즈 <품앗이>는 그동안 가옥의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었던 참여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가옥과의 협업으로 공동기획되는 워크숍시리즈이다. 품앗이 기획에 앞서 2-30대의 가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행했던 조사결과 주요관심사 중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았음에 주목하여 “맛” 이라는 것이 함의하는 추억, 경험, 오감의 느낌, 등을 떠올리며 커피의 맛을 기억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그려보는 커피 시음 워크숍을 기획하였다.
내가 맛 보는 맛은 그 누구도 맛볼 수 없는 나만의 유일한 것.
맛, 지극히 개인적인 어떤 것에 관한 이야기. 경험, 기억, 상태, 감정, 느낌, 지식, 그리고 상황. 맛을 표현하는 말의 뒷편에는 이런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을까.
밥, 한 가지에 대한 여러기억 너무나 허기진 날 맨입에 넣어도 달콤하고 푹신했던 첫 숟가락의 밥 차가운 스테인리스 숟가락과 함께 전해오던 눈물나게 날카로운 밥 급한 마음에 물과 함께 후루룩 들이킨 밥 돌이 있어 으스럭 거리며 씹은 짜증나는 밥
커피, 같은 맛, 다른 그림 항상 즐겨 마시는 커피의 맛을 색깔, 냄새, 질감, 형태, 무게, 감정 등 등 등 형용할 수 있는 모든 언어로 그려보자. 그 사람과 그날 아침 마신 끈적했던 핑크 커피처럼 경험과 기억으로 내린 커피의 맛은 얼마나 다른 그림을 그리게 될까.
나무를 재배하는 순간부터 수확되고, 로스팅되고, 갈려지고, 내려지는 과정의 매 순간마다 맛을 결정하는 요소들이 숨어있는 커피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가 가진 맛(혹은 식감)에 대한 경험을 나눈다. 이를 바탕으로 워크숍에 주어진 다양한 재료들을 탐색하고 맛을 설계하여 만들어진 커피에 대한 감정키워드를 마인드맵으로 표현해 보았다.


맛을 결정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기억, 몸의 상태, 감정, 느낌, 지식에 관한 공감대, 하나의 대상이 가진 다양한 맛에 대한 경험, 하나의 맛에서 느끼는 개개인의 다양한 맛과 기억의 차이에 대한 흥미로운 생각들을 공유해 본다.
예술을 통해 문화를 즐기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ver.2
지난해 여러가지 매체를 활용하여 각국의 놀이, 언어, 음식, 휴식 문화에 대해 서로 공유해 보는 프로그램 이 후 갖게 된 두번째 워크숍이다. 이주여성들을 위한 문화예술 워크숍ver.2 에서는 좀 더 그들의 관심사와 가까워지고 특별히 시각적인 감수성에 관해 생각해보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이에 일방적인 교육과 학습을 통해서가 아닌 수십년 체득되어 온 자국의 문화 위에 새로운 문화를 바라보는 자기 가치관과 이해를 높이고 상생하고 소통하는 다국적 문화의 코드들을 서로 연결시켜 볼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을 목적으로 한다.
은평구평생학습관, 꿈나무도서관
2011년 11월 17일, 24일
1강 :나의 즐거움에 관하여_ 자화상1
온전히 자기만의 것처럼 느껴지는 자기 즐거움을 주제로 포토콜라쥬 작업을 한다.
사용되는 사진은 일상의 풍경을 담고 있지만 그 안에 담긴 여러가지 자연, 광고, 음식, 건물 등의 이미지를 차용할 수도 있고 그것이 가지는 대표적인 색상을 차용할 수도 있다.
참여자들은 그 그림안에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본인의 사진) 등장하며 표정, 몸짓의 연출에 의해 가상의 세계를 재현하게 된다.
.나의 즐거움에 관한 이야기
.그것과 연관된 이미지와 색상찾기
.이미지와 색상을 분류하고 재구성하기
.자기 모습을 연출하여 이미지 만들기(즉석사진출력)
.분류해 놓은 이미지와 색상, 자기 이미지를 꼴라쥬하기
시간: 2011년 11월17일 AM10-12
2강 :거울보기_ 자화상2
마치 흉내내기 놀이같이 진행이 되는 거울보기 워크숍은 빔프로젝트, 큰 거울, 컴퓨터, 카메라,프린터 등의 장비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얼굴을 자기의 얼굴 안에서 재현해 보는 워크숍이다. 다른 나라에 와서 살다보면 자기자신의 외모나 다른사람들의 외모에 대해 많이 관찰하고 비교하게 된다. 그러한 관찰은 당연히 많은 관심으로 부터 비롯되며 자기표현의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마크한센의 작업감상 <타인의감정을느끼다>
.세명의 모델을 뽑아 표정 촬영을 한다.
.참여자들은 한사람씩 그 모델의 표정을 스스로 거울을 보며 만들어본다.
.모델의 표정에 대한 분석과 각자의 얼굴이 가진 특징들을 서로 비교하고 관찰한다.
.가장 비슷한 두얼굴을 뽑아 감상하고 느낀점을 이야기한다.
.각자가 관찰한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
시간: 2011년 11월24일 AM10-12
대상: 은평구 지역 이주여성들의 모임
장소: 은평구 꿈나무 도서관
후원: 은평구 대조동 동사무소, 은평구 평생학습관
여러가지 매체를 매개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서 각국의 문화에 대해 서로 공유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주여성들을 위한 문화예술 워크숍Ver2.는 나라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보다 개인적인 관점의 이야기들을 부각시켜 서로의 삶과 일상을 연결지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상생하고 소통하는 다국적 문화의 코드와 현상들을 배우고 이해하며 서로의 일상과 연결시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자들이 공감하는 부분을 참고하며 짝꿍의 제작의뢰서의 인형을 제작한다.>

<협업자 김도영은 참여자들에게 패턴과 고급 바느질 부분의 조언자가 되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와 배려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원하는 인형을 만들어주는 과정 속에서 공감하고 타인의 감정, 분위기, 기분 등의 추상적인 것의 이해를 위한 적극적인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 인형이라는 유아스럽기에 또 친숙하기도 한 매개를 통해 참여자간의 대화가 강제적으로 느끼지 않기를 바랬다. 그 아이같은 놀잇감을 통해 재미있게 마음을 열기도 하고 다양한 촉감과 컬러의 재료들은 창작의 체험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자신의 상상속의 것이 결과물로 도출되어 선물로 받았을 때 예상치 못한 짜릿함은 이 워크숍의 즐거운 기억이었다.
<상대방의 요청서를 기반으로 만들기 시작한 인형이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인형의 성격을 상대방에서 입양 전 살짝 알려준다.>
2011년 상반기 가옥에서는 심재경과 김화용이 기획한 다양한 워크숍과 공개 행사를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두 작가가 각각 경기창작센터와 금천 예술공장의 레지던시에도 참여하면서 가옥을 아끼는 주변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 했다. 지역 주민이 공통의 이슈에 대해서 상의하고 친목을 다지는 ‘반상회’처럼 가옥 커뮤니티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존중해서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워크숍과 프로젝트를 기획 했다.
기획: 최태윤
진행: 심재경, 김화용
참여자: 총 30명
가옥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은 후 참가자들이 당시에 가진 고민이나 필요를 메모지에 적어서 벽에 붙이고 주제에 따라서 그룹을 만드는 실험을 했다. 아주 일상적인 불만이나 욕구에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중요한 질문들까지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흡사한 주제들이 있으면 협업의 가능성이 있는지 토론했다.
가옥의 반상회를 하고선 그동안과 다른 방식의 협업을 시작했다. 서재우와 협업한 프라모델 응용하기 워크숍이나 김정임과 협업한 자립, 김장 만들기 아이디어 등을 발전해서 가을 하반기에 가옥에서 진행했다. 가옥의 운영자들이 모든 컨텐츠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전의 모델이 아니라, 참가자들과 초대 작가들이 기획에 참여하고 가옥 스탭의 도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개방적인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다.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내어 지역내에 있는 방과후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예술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수다 프로그램이다. 예술수다로 돌A봄 프로젝트는 결과적으로 아동에게 제공되는 예술적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영향을 주고 아동들의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고자 하였다.
- 예술수다 프로그램 (가옥)
기간 : 8월 30일 ~10월4일(5주 매주 화요일 오전10시~12시)
내용 : 예술보다 창의적인 삶, 독립적이고 가치 있는 삶 / 예술수다를 통한 예술 감수성 키우기
장소 : 대안공간 눈 / 행궁동 레지던시
대상 : 수원지역 방과 후 교실/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종사자
1강: 너를위해만드는모자 : 상대방이 원하는 모자를 만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이해의 방법에 관해 생각해보는 시간.
시간: 2011년 8월 30일(화) AM10-12
2강: 긋다 : 정형화된 시각에 의지한 그리기가 아닌 다양한 방법의 그리기를 시도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로 그림을 이해하고 표현해 본다.
2011년 9월 6일(화) AM10-12
3강: 만들다 : 천, 병뚜껑 등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그 형태에 따라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다양한 장신구로 재탄생 시켜보는 작업
2011년 9월 27일(화) AM10-12
4강: 놀다 : 옛놀이를 통해서 놀이문화의 세대간 ,지역간 공통점과 대해 이야기해 보고 놀이가 가진 룰과 도구의 특징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놀이로 재구성해 본다.
2011년 9월 29일(목) AM10-12
5강: 기르다 : 기르다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를 소재로 함께 풀어가는 수다와 글쓰기 시간. 길렀던 것, 기르고 싶은 것에 대한 노하우를 이야기하며 돌봄의 철학적 의미를 짚어본다.
2011년 10월 4일(화) AM10-12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 주관 : 한국문화정보센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대안공간 눈
○ 주관 : 이웃(EWUT)
○ 후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5강의 가옥 워크숍 프로그램은 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생각과 예술적 감수성을 이끌어내고자함과 동시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내면의 요구, 자유로운 자기 표현의 창작활동을 체험하게 하였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서 참여자들에게 단지 아이들을 돌보는데 필요한 학습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돌봄서비스 종사자 자신과 그들에 의해 돌봄을 받는 아이들에 대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소통의 아이디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일깨워줄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공감대는 참여자들로 하여금 지역내에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예술적 네트워크의 형성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2011년 여름에 가옥의 예술 감독인 최태윤이 토탈미술관의 신보슬씨 큐레이터와 로드쇼:대한민국을 진행하고, 가옥의 심재경, 김화용 작가, 그리고 가옥의 협업자인 김승범과 이정민 등 다수의 작가가 함께 참여하면서, 가옥에서 로드쇼:대한민국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기획자: 최태윤, 신보슬 (토탈 미술관)
기획 스탭: 신윤선, 유경아 (토탈 미술관)
기획 지원: 이여운 (토탈 미술관)
프로그램: http://roadshowkorea.net/
아이스 브래이킹
로드쇼:대한민국 참여 작가들과 기획자들을 위한 발대식은 참여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각자에 대한 소개와 어떠한 배경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소개
기획자들이 준비한 자료를 보면서 프로젝트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눴다. 바로 다음날 로드쇼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안전 상황과 일정에 대해 논의를 했다.
참여 작가 각자 소개
아이빔 측에서 온 외국 작가들을 한 명씩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그들과 한국 작가들이 대화 할 기회를 만들었다.
일반인 질문과 대답
텀블버그를 통해서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일반인과 미술관 관계자들, 작가들의 지인도 참여한 자리여서 그들이 질문할 시간을 만들었다.
저녁 식사와 파티
바베큐 파티와 사교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외국 작가들과 한국 작가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여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가옥이 적합했다. 로드쇼:대한민국은 토탈미술관과 옥인 콜랙티브 등 가옥과 연계된 모든 단체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였던 만큼 많은 준비와 지원이 필요했다. 여러 가지 게임같은 활동을 준비해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http://www.arte.or.kr/)은 지난 여름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락부락 상상마을 창작 놀이터 라는 워크숍 캠프를 기획했고 가옥의 작가 김화용과 심재경은 가옥에서 실험한 워크숍을 우락부락에서 실행했다. ‘우락부락’캠프는 숲채원이라는 도시를 떠난 공간에서 아티스트가 아틀리에를 캠프공간에 꾸미고, 2박3일간 다양한 작업을 위한 자신의 초기작업에서 만났던 재료와 도구로 심미적 경험을 나누는 캠프였다. ‘숲’이라는 공간이 작업실이 되고 그 공간에서 볼 수 있고 채집할 수 있는 재료를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한다는 가정하에 그 작업실에 학생 친구들이(워크숍 참여자) 가상의 사적 공간에 와서 함께 놀고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는 컨셉이었다. 자연스럽게 우리(작가)는 그들과 협업을 하고 그들에게 워크숍을 제안한다. 또 그 작업의 방법은 도시의 가옥에서 진행했던 것들과 유사하지만 작업의 재료 소재 는 실행 공간이 숲으로 옮겨가면서 그곳에 존재하는 ‘자연’으로 뒤바뀐다.대단한 물리적인 장비나 컨셉, 방법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연의 체험과 오감의 반응으로 인해 달라지는 결과물들에 주목한다.
가옥의 워크숍 1 누에고치 대작전 (진행 김화용)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버리는 재활용 쓰레기들과 숲 안에서 채집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의 흔적들을 관찰하며 가지고 놀아보고 또 무언가로 변종 변신 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다. 그리고 그 변종 탄생된 것들이 자신의 어떤 이름표가 되기도 우리의 영역표시를 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일상에서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재활용 쓰레기를 모아놓고 평소에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숲을 산책하며 인상적인 들꽃 등을 채집하면서 작업의 재료 물감을 자연, 숲 속에서 찾게 된다. 이 과정은 도시 그리고 낮은 지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식물들을 관찰하는 시간이자 숲을 느끼고 릴렉스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렇게 도시의 재활용 쓰레기들과 이곳의 흩어져 있는 자연의 부산물들은 공예를 위한 재료, 오브제로 뒤섞이게 된다. 이것들을 이용해 친구들은 장신구와 같은 형태의 것을 만들게 되는데 마치 인디언이나 전통 부족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나를 나타내는 나만의 이름표, 악세서리들이 이 친구들이 어느 지역에서 머무르고 있는지 어떤 재료와 가까지 있는지 드러난다. 도시에서의 워크숍에서는 단순히 재활용의 의미를 떠나서 공장을 거친 공산품의 잔재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곳에서는 숲속에서 얻은 예상치 못한 자연의 흔적들이 주를 이루었다.
도시에서 계속적으로 실험하던 워크숍이 다른 공간에 가서 시행될 때 다른 환경이 지역에서 시행될 때의 과정과 결과물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워크숍이었다. 그것이 재료선택부터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과정 자체에서도 오감을 동원하여 느껴지는 다른 반응들 그것의 차이때문이기도 했다. 단순히 장비의 종류, 작업의 컨셉의 문제를 넘어 재료의 문제 뿐 아니라 진행과정 상에서 친구들이 느끼는 다른 형태의 감정적 자극이 결과물에 주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체험했다. 자연이 주는 오감의 작동이라는 것은 앞으로 워크숍을 만들고 새로운 실험을 할 때에도 중요한 요인으로 항상 고려해야 하는 문제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